2021학년도 여름학기 현장체험
등록일 2021-08-18
작성자 학과관리자
조회 933
2021학년도 여름학기 현장체험
1. 일시 및 장소
2021년 7월 15일 (목) ~ 7월 16일 (금)
서천군 국립생태원, 공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등
2. 지도교수
양병윤 교수님
3. 참여인원
지리교육과 재학생 15명
4. 세부 일정
7월 15일 목요일
08:30 동국대학교 출발
12:30~13:30 점심식사(서천 수라원)
13:40~15:20 서천군 국립생태원 관람
16:20~17:20 갯벌 생태계 복원 지역 방문(무창포해수욕장 주변)
18:00~20:00 숙소 도착, 저녁식사 및 휴식
20:00~21:00 현장체험 간담회 진행
7월 16일 금요일
11:00 숙소 출발
12:30~13:30 점심식사(공주 솥뚜껑매운탕)
14:00~16:30 공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방문
19:00 동국대학교 도착
5. 국립생태원
- 생태연구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국립생태원 방문을 통해 진로 분야 확장 기회 제공
- 전 세계 5대 기후(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생태를 재현한 전시실(에코리움) 관람
6.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 라키비움(Larchiveum, Library + Archives + Museum) 관람
1) 지적 기록물 보관 및 소장유물을 보존하기 위한 장비 및 수장고 관람
2) 기록체험전시관, 박물관 관람을 통한 국토정보 기술의 변천사 및 최근 공간정보의 역할 학습
3) 라키비움에 소장된 기록물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생들에게 공개
- 국토정보교육원 시설 안내 (강의실, 도서관, 분임토의실)
- 국토정보교육원 실장 및 원장님과 공간정보 교육관련 담화
7. 답사 참여 소감
1학년 박기림: 이틀간의 현장체험에서 국립생태원과 LX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방문했다. 국립생태원에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생물들을 접한 것은 유익했고, 각각의 기후대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직접 보고 알 수 있었던 시간은 뜻깊었다. 또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를 방문하여 라키비움에서 지적측량에 대한 옛날 기록물을 관람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더불어 지리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된 귀중한 경험이었다.
2학년 김태환: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공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을 다녀왔다. 이 중에서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의 식생 및 기후를 학습했다. 쾨펜은 세계 식생의 분포에 따라 기후를 나누었는데, 평소 관찰하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면서 특정 지역 식생의 고유한 모습이 그 지역의 기후를 반영한다는 점을 실감했다. 또, 각 전시관마다 습도와 온도 등의 환경을 그 기후와 매우 유사하게 조성해놓았던 점이 학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 측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게 되어 GIS 분야가 앞으로의 전망이 뛰어나다는 것을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