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문지기, 금서루
촬영자: 안재섭 교수님 촬영장소: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촬영일자: 2022.11.26. 공산성은 백제가 웅진으로 도읍을 옮겼을 당시,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이다. 공산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천연의 요새인 공산성의 전체 길이는 무려 2,660m에 달한다. 이것은 백제 시대에는 흙으로 만들어진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다시 재건했다. 금서루는 공산성 4개의 성문 중 서쪽에 위치한 문루이다. 이것 또한 조선시대에 재건되어 조선시대 성문의 문루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