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답사사진전
몰타 발레타
등록일 2020-12-08
작성자 16 장동현
조회 569
촬영자: 14' 추상민
촬영일자: 2019.10.28.
몰타의 수도 발레타. 1980년 발레타 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은 긴 역사 동안 페니키아·그리스·카르타고·로마·비잔틴·아랍, 그리고 성 요한 기사단의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총면적 55㏊에 320여 개의 기념물이 남아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역사 지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중해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발레타는 지정학적 위치 탓에 외세의 침입이 잦았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성벽과 보루로 둘러싸여 있다. 발레타의 우수한 건축 유산들은 뛰어난 보존 상태 덕분에 그 빛을 더 발하는데, 이 덕분에 발레타는 역사 보존의 모범 도시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
